일러스트레이터 대지 번호 한 번에 정리하는 방법｜실무자들이 꼭 쓰는 순차 수정 꿀팁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 하다 보면 대지가 많아질수록 대지 번호 관리가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특히 인쇄용 파일, 제안서, 상세페이지, 패키지 디자인처럼 대지 순서가 중요한 작업에서는 번호가 꼬이는 순간 수정 시간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대지가 10개, 20개 이상일 때 번호를 하나씩 수정하느라 시간 낭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여러 대지 번호를 한 번에, 순차적으로 정리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실무자 기준으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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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대지 번호 정리가 중요한가?

일러스트레이터의 대지 번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1. PDF로 저장할 때 페이지 순서가 됨
2. 인쇄소 전달 시 작업 순서를 결정
3. 협업 시 파일 설명의 기준
4. 클라이언트 피드백 시 페이지 지칭 기준

대지 번호가 엉켜 있으면
“3번 페이지가 아니라 7번이에요” 같은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반복됩니다.
즉, 대지 번호 정리는 작업 효율과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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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기본적인 방법: 대지 패널에서 자동 순차 정렬

일러스트레이터에는 이미 대지 번호를 자동으로 재정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1. 상단 메뉴에서 창 → 대지 클릭
2. 대지 패널 열기
3. 대지 패널 오른쪽 상단 메뉴 클릭
4. 모든 대지 재정렬 선택

이 기능을 사용하면
대지가 위치 기준(좌→우, 상→하) 으로 자동 정렬되며
번호도 1번부터 다시 매겨집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대지 배치가 엉켜 있거나, 내가 원하는 순서가 아닐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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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방법: 대지 이동 + 자동 재번호

실무에서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대지를 원하는 순서로 직접 배치한 뒤 자동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1. 대지 도구 선택 (Shift + O)
2. 대지를 원하는 순서대로 화면에 배치
   • 왼쪽 → 오른쪽
   • 위 → 아래
3. 다시 대지 패널 → 모든 대지 재정렬 실행

이렇게 하면
눈으로 보는 순서 그대로 번호가 매겨져 실수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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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지 이름을 번호로 자동 관리하는 실무 팁

번호만 바뀌고,
대지 이름이 Artboard 1, Artboard 2로 섞여 있다면
파일을 넘길 때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 방식을 추천합니다.

1. 대지 패널에서 첫 번째 대지 클릭
2. 이름을 01, 02, 03 형식으로 수정
3. 이후 번호가 바뀌어도 정렬 기준이 명확해짐

이 방식은
PDF 저장, 인쇄 전달, 클라이언트 검수 시 가독성이 매우 좋아
실무자들이 가장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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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크립트로 대지 번호를 한 번에 정리하는 방법

대지가 수십 개 이상일 경우
스크립트를 활용하면 훨씬 빠릅니다.

1. 파일 → 스크립트 → 기타 스크립트
2. Rename Artboards 관련 스크립트 실행
3. 시작 번호, 증가 단위 설정
4. 자동으로 순차 번호 적용

이 방법은
카탈로그, 브로슈어, 상세페이지 작업이 많은 디자이너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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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지 번호 작업 시 자주 생기는 실수

실무에서 많이 겪는 실수도 정리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1. 화면 배치 순서와 번호가 다르다고 착각
2. 일부 대지만 선택한 상태로 재정렬
3. PDF 저장 시 페이지 순서 오류
4. 대지 이름과 번호를 혼용해서 사용

이런 문제는
대지 패널 기준으로 항상 확인하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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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런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은 아래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1. 상세페이지·쇼핑몰 이미지 작업자
2. 인쇄물 디자이너
3. 브랜드 제안서·포트폴리오 제작자
4. 외주·협업이 잦은 프리랜서
5. 일러스트레이터 실무 초보자

대지 번호만 정리해도
작업 속도와 신뢰도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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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눈에 정리!!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여러 대지 번호를 한 번에 순차적으로 수정하는 핵심은 단순합니다.

1. 대지 패널 활용
2. 화면 배치 순서 정리
3. 자동 재정렬 기능 사용
4. 필요 시 스크립트 활용

이 네 가지만 익혀두면
대지 수가 아무리 많아도 정리는 1~2분이면 끝납니다.

작은 기능 하나지만
실무에서는 큰 차이를 만드는 작업 습관이 됩니다.